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Wee센터는 학업중단예방 문화 확산을 위한 6행시 공모전을 9월 1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실시하였다. ‘학업중단예방’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생활을 되돌아보고 보다 나은 학교생활에 대해서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6행시라는 부문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총 100여 작품(초등 30, 중등70)이 접수되었고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등의 기준으로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6명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15명에 대해서는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상과 소정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초등부문은 왜관중앙초등학교 3학년 김수빈 학생이 학교에서 친구들과 선생님이 있어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내용으로 출품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중등부문은 왜관중학교 3학년 신다인 학생과 순심중학교 3학년 피수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피수현 학생은 학업중단을 쉬어가는 과정으로 부적응하는 학생들에게 위로가 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선정되었다. 당선된 작품은 학업중단예방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시 활용하고 Wee센터 집단상담실에 게시하여 센터 이용 학생 및 학부모의 학업중단예방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고무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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