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초등학교(교장 서금자)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목련관(강당)에서 ‘2018 북삼목련축제’를 개최했다. 24일에는 2·4·6학년이 25일에는 1·3·5학년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먼저 방과후 난타부의 신명나고 웅장한 북두드림을 시작으로 댄스, 음악극, 합창, 블랙라이트 등 다양한 분야의 무대가 이어졌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흥겨운 춤과 노래에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면서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뿐만 아니라 작품 전시회도 열렸다. 전시회에서는 학생들 작품과 함께 그림, 홈패션, 공예 등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학부모 작품도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모두 함께 참여하는 축제가 되었다. 목련축제를 통하여 학생들은 스스로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자신감과 표현력을 신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쌓았다. 그리고 교사, 학부모, 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함께 축제를 즐기는 가운데 모두가 하나 되는 행복하고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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