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4일부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미래유권자인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꿈나무 선거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체험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유권자들에게 민주주의 사회에서 소중한 선거참여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올바른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선거체험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선거구연동화 「안녕 자두야 -수상한 소풍」을 함께 시청한 후 재미있는 선거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어린이들이 개별적으로 선거관리위원회 캐릭터인 참참이와 바루, 알리에 대한 모의 인기투표와 개표를 직접 체험하는 등 꿈나무 선거체험교실을 운영하면서 선거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선거체험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는 "자라나는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선거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직접 일깨워주었고,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칠곡군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체험교실이 미래의 유권자인 어린이들에게 선거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선거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려주고 나아가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