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제6회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행사에서 칠곡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소속의 발달장애인 난타팀이 현란한 난타공연을 선보였다.
꿀벌치유박람회장에서 진행된 공연은 오랜 준비를 거쳐 숙련된 난타팀이 수려한 솜씨를 뽐내며 시원하게 두드렸고 난타무대는 다른 관객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로 인해 난타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한 이용생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칠곡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발달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기대한다"며 "장애, 비장애 할 것 없이 하나된 사회통합 환경에 대한 염원을 난타를 통해 표현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