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초등학교(교장 서금자)에서는 지난 1일, 2학년 7개 학급과 3학년 6개 학급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삼락회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생활에서 세대 간의 소통과 행복, 나눔 등의 바른 인성함양과 효 가치관을 아이들에게 정립시키고자 교육기부로 시행되었으며, 각 학급별로 한 강사가 강의를 맡아 학생들과 밀접한 교육환경 속에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효를 통한 바른 인성 가꾸기’라는 주제로 인성의 의미를 이해하고 효를 중심으로 한 인성영역의 지도사례들을 배우면서 소중한 경험들을 전달받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부모님과 선생님 등 웃어른들을 공경하는 행동을 실천해보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직접 토의해 보며 아이디어를 모았다.
북삼초등학교 서금자 교장은 "이번 인성 교육을 통해 북삼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소중함에 대해 알아갔으면 했다"며 "학생들이 예의범절을 배우고 실천하여 더 밝은 학교 생활을 하며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