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중학교(교장 김옥자)는 지난 1일 경산 장산초등학교에서 열린 `2018년 경북학교 스포츠클럽대회`에서 북삼중학교 위어텐션 댄스동아리팀이 참여하여 힙합에어로빅에서 1위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힙합댄스는 난이도와 완성도를 중시하는 경기이다. 경기는 크루 퍼포먼스(단체전)로 진행되며 연기심사는 독특하고 창조적인 동작, 스타일, 무대 활용도, 대형변화, 표정연기 등을 평가하고, 실시심사는 동작의 난이도 및 루틴과 팔과 다리 몸의 위치와 3레벨의 컴비네이션, 멤버들 간의 동작의 일치성을 평가한다.
위어텐션 동아리 팀은 1분 45초 시간 안에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마음껏 쏟아 부어 지정 작품을 공연하였고 힙합분야 타 경쟁자들을 제치고 대회 1위의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성과에 바탕으로는 북삼중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방과 후 및 토요일 시간을 반납하고 스스로 노력하였음이 알려지면서 이번 대회의 성과가 더욱 더 의미 있고 앞으로 북삼중학교 댄스동아리 팀의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하게 한다.
앞으로 치러질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준비하는 북삼중 3학년 도○○학생은 “전국대회를 더 열심히 준비하여 작년 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북삼중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은 "이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팀원들 간의 유대관계 협동심, 타인에 대한 배려 그리고 자존감이 높아짐을 경험했다"며 "앞으로도 팀원들 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게 될 것 같다"며 "더 좋은 결과를 내고 더불어 학교생활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표현 했다.
북삼중학교 김옥자 교장은 "북삼중 학생들 각자의 꿈과 끼를 살려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행복한 학생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