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지사장 곽기정)는 기초연금 수급자 확대를 위해 취약계층 등에 대한 1:1 맞춤형 신청안내 등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 2014년 7월 424만명이었던 기초연금 수급자가 전국적으로 500만명(2018년 5월 기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공단이 65세 도달 어르신과 신청 탈락자 등에 대한 신청 안내와 선정기준액 상향 등 제도개선 노력의 결과이다. 9월부터 기초연금이 최대 25만원으로 인상되어 추석연휴 직전인 21일 첫 지급 된다.  기초연금 인상은 현 정부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인상은 2014년 7월 기초연금 제도 도입 이후 가장 큰 폭의 인상 규모이다.  기초연금의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 연구(2017년 조사, 국민연금연구원)에 따르면 기초연금수급자의 77.9%가 기초연금이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여 경제적 부담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곽기정 구미지사장은 “기초연금액 인상을 계기로 공적연금인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이 다층소득보장 체계의 주축이 되어, 65세 이상 노인 분들의 생활안정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