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지난 13일 칠곡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진학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 관련 전문인력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담당장학사, 일반학교장, 의사, 장애학생 학부모, 관내 특수교사 등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배치 심사에 참여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에서는 신청한 30명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진단 평가를 실시했고, 그 진단평가 결과를 토대로 특수교육 운영위원들이 학생과 보호자 의견 등을 고려하여, 선정 배치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이번 심사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자로 선정 배치된 학생들은 2019학년도에 상급학교로 진학하여 각 개인별 능력과 장애의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 지원 등을 제공 받을 예정이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칠곡교육지원청 정철현 교육지원과장은 “칠곡교육지원청에서는 특수교육 운영위원회의 진단 평가 및 심사 전문성을 강화하여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특별한 요구와 장애에 맞는 학습권리를 잘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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