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인 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이종덕)는 3일 부터 7일까지 5일간 학교 밖 다문화교육 체험학습 감상문 전시회를 열었다.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말 동안 가족과 함께 다문화이해교육과 관련된 지역사회 축제인‘칠곡세계인형음악극축제(2018.8.23.~8.26.)’에 참여하고, 활동하면서 느낀 내용의 감상문을 써서 전시함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기회를 갖고자 하였다.
전시에 참여한 4학년 안○○ 학생은 “주말에 가족과 함께 칠곡세계인형음악극축제에 참가하여 ‘꼬마 마법사들’ 인형음악극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나의 체험학습 감상문이 도서관 앞에 전시되어서 있는 걸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교장 이종덕은 학교 밖 다문화교육 체험학습 감상문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상품을 전달하였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