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는 10일, 조금래 왜관읍장과 윤성훈 농협은행 칠곡군지부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왜관농협 `365자동화코너` 1호점 개점식을 가졌다.
왜관농협 `365자동화코너`는 왜관2주공아파트 옆에 설치 운영하며, 인근 아파트 주민들에게 금융기관 이용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수익적 측면보다 지역민에 대한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설치 계획하여 이날 개점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개점한 365자동화코너는(ATM기) 현금출금 및 은행간 자금이체와 통장정리는 물론 현금입금도 가능하여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농협 이용을 위해 먼길을 오가는 불편과 농협이용 고객들의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되었다.
특히, 이날 개점한 365자동화코너 설치지역은 이용자들의 왕래가 빈번한 곳이로, 인근주민들의 설치요청이 있었으나, 설치운영에 따른 손익분기점이 미달하여 설치를 꺼려왔던 지역으로, 금번에 왜관농협이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설치 운영하게 된 것이다.
한편 개점식에 참석한 조금래 왜관읍장은 “왜관농협이 지역주민의 편익을 위해 많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365코너를 설치하여 감사한다”고 말했으며, 김영기 왜관농협 조합장은 “농협은 수익보다는 지역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나눔경영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