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1일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에서 지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니어 스타트업 마케팅 창업실무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시니어 스타트업 마케팅 창업실무교육은 시니어 예비창업자(만40세 이상) 20명을 대상으로 한 블로그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과 모바일 마케팅 분야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실무교육 프로그램으로써 3개월 동안 8회, 교육시간 24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생은 이달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전문적인 창업 멘토링을 받게 될 예정이며, 교육 수료 이후에는 실전창업지원프로그램(멘토링, 워크숍, 세미나 등)과 연계되어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교육 수료 우수생에게는 기술창업센터 무료입주 신청 시 가산점 부여, 입주 창업시 마케팅·경영지원프로그램 지원, 창업선도대학 프로그램 추천 및 연계 지원, 시제품 제작 및 촬영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의 기회가 부여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문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창업 후 실패를 최소화 시키는 방안을 검토하여 보완함으로, 시니어 창업자들의 스타트업이 중견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역 우수 창업기업의 신제품 개발·제작 지원을 위해 지난해 개소한 드림창작터와 함께 1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창업기업 제품 촬영실과 사무공간으로 구성된 드림창작스튜디오를 올해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으며 신제품 개발·제작 지원과 함께 마케팅·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더 좋은 시너지효과가 생길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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