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는 2일, 3일 제248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개원식을 가지고,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제8대 칠곡군의회 전반기 의장에는 이재호 재선의원(약목)이, 부의장에는 한향숙 3선의원(왜관)이 각각 선출됐다.
또 군의회는 상임위를 구성한 후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장세학 3선의원(북삼·약목·기산)을, 산업건설위원장에 김세균 재선의원(지천·동명·가산)을,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심청보 초선의원을 각각 뽑았다.
이재호 군의회의장은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출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의정을 강화하고, 칠곡군의회를 보다 생산적이고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회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향숙 부의장은 “의장과 동료의원간의 가교가 되어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부의장으로서 역량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