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읍 주민들로 구성된 행복나눔이 봉사단은 지난 17일 북삼읍사무소 주차장에서 관내 경로당 9개소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하여 봉사활동을 가졌다. 봉사단은 직접 제작한 컨테이너에서 국밥, 음료수,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대접했다. 김원호 봉사단원은 “현재까지 형곡동 삼성원, 도개면 사랑의 쉼터, 옥성면 솔 장애인 시설 등을 시작으로 경상북도내 여러 이웃을 방문했다” 며 “이제는 정기방문을 요청하는 시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좀 더 사명감을 갖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11월 상림자율방범대원 4가족 15여 명이 중심이 되어 발족한 봉사단은 경상북도 소외 이웃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이동식 컨테이너에서 따뜻한 음식을 조리ㆍ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진정한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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