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장애인부모회칠곡군지부는 5일, 5년 이상 장기근속 활동지원사 표창 및 포상금 수여식을 가졌다.
50여 명의 활동지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진 시상식에서는 최은정, 박미래 등 두 명의 활동지원사가 수상을 하였고, 근무 중이라 참석하지 못한 박미숙, 김선옥 활동지원사에게는 따로 자리를 마련하여 수상하기로 했다.
하반기에도 5명의 수상자에게 포상을 할 예정이며, 간담회 자리도 따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장애인부모회 정연재 지부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장애인들을 위해 손과 발이 되어주시고, 눈과 귀가 되어주시는 활동지원사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느낀다” 면서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경북장애인부모회칠곡군지부는 2013년부터 장애인활동지원기관으로 선정되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