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일 지역 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체험행사는 칠곡군보건소와 협약 중인 대구보건대학교 치과위생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원아들과 함께 구강건강체험판 및 포토존 운영, 설탕이 치아에 미치는 영향 교육, 구강 건강퀴즈 등을 몸으로 체험하면서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했다. 또 지난 4일에는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 인식 향상을 위해 북삼농협 하나로마트 전정에서 이동치과버스를 활용한 구강검진, 상담 및 불소도포, 구강기자재 전시 등 구강관리 체험과 금연∙운동∙심뇌혈관질환예방, 치매관리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도 추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구보건대학교 치과위생학과, 칠곡군치과의사회,(주)호치의 후원으로 더욱 내실있게 진행됐다. 한편 칠곡군보건소는 구강보건주간을 맞이해 구강보건유공자 2명과 건치아동 20명에 대한 표창 전수 및 경로당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관내 초∙중∙고등학생 호이또래건강교실 참여자 200여명에 대한 맞춤 구강교육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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