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화정)는 지난 19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40여명을 모시고, 구미 나눔세상 자원봉사단(김00 외 9명) 및 노인돌보미 등과 함께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 효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아쿠아마사지스파, 아쿠아라인, 음파반신욕기, 진동음향테라피기, 진동트레이닝기 체험을 하였다. 또한, 점심식사로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제공하는 식단으로 영양균형을 맞춘 건강식 및 혈당지수가 낮은 식재료를 활용한 차별화된 힐링식단 이였다.
효나들이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건강해지는 체험도 하고, 바깥산책을 하니 너무 행복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칠곡지역자활센터 홍화정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대구은행 왜관지점), 지역주민 및 구미나눔세상봉사단의 후원으로 함께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