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칠곡군지회(회장 이원건)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4일, 저소득 가정에 라면, 백미, 휴지 등을 석적읍(읍장 안효진)에 기탁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계신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모시내의, 여름 이불 등도 함께 전달했다.
이원건 개인택시 칠곡군지회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올해도 지원하게 돼 뿌듯하게 생각하며, 나눔의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예정이다” 며 “ 이번 물품 지원으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이 행복한 5월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효진 석적읍장은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을 위해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 며 “앞으로도 석적읍민이 편안한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택시 칠곡지회는 3년째 회원들의 십시일반 기금으로 칠곡군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