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림초등학교(교장 송혜숙)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본교 특색사업인 ‘이달의 줄넘기왕’을 선발하고 학년별 줄넘기왕 학생에게 이달의 줄넘기왕 뱃지를 달아주었다.
줄넘기왕 선발대회는 4월 18일을 시작으로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시작된다. 각 학년별로 제일 오래 줄넘기를 한 친구가 학년별 줄넘기 왕이 되는 대회이며,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줄넘기 실력을 다른 친구들과 함께 뽐낼 수 있다.
1회인 두 발로 오래줄넘기에 이어 2회부터는 급수제에 맞게 난이도가 올라간다. 한발로 오래 줄넘기를 다음으로 마지막에는 2단 넘기로 끝이 난다. 학생들 전체가 즐겁고 재미있게 참여하여 많은 학생들의 웃음과 행복을 자아냈다.
줄넘기왕 선발대회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줄넘기에 대한 재미없던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 친구들과 같이 줄넘기를 넘으며 매 번 새로운 줄넘기 종목으로 하니 줄넘기 실력이 빨리 느는 것 같아요.”라고 하며 줄넘기에 대한 즐거움을 나타내었으며, 4학년 학생 중 한명은 “줄넘기를 계속 하니 다리가 튼튼해지는 것 같아요.”라며 답하였다.
송혜숙 교장선생님께서는 “간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몸과 마음이 튼튼해질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 줄넘기이다. 아이들이 이번 줄넘기 대회를 통해 열심히 줄넘기를 넘어 몸과 마음이 튼튼한 학림 어린이로 자라났으면 좋겠다”며 줄넘기가 신체 발달에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