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20일 칠곡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배치를 위한 2018학년도 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 관련 전문인력으로 구성되는데. 올해는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담당장학사, 일반학교장, 의사, 장애학생 학부모, 관내 특수교사 등 8명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특수교육 선정 배치 심사에 참여하였다.
신청한 16명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진단 평가를 실시한 기초 자료인 진단평가 결과를 토대로 특수교육 운영위원들이 학생의 장애정도, 보호자 의견 등을 고려하여, 선정 배치 심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심사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자로 선정 배치된 학생들은 각 개인별 능력과 장애의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 지원 등을 제공 받을 예정이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칠곡교육지원청 김점섭 교육지원과장은 “칠곡교육지원청에서는 특수교육 운영위원회의 진단 평가 및 심사 전문성을 강화하여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특별한 요구와 장애에 맞는 학습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