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7일 약목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목 시가지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도비 포함 4억 6천 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목 시가지주도로 및 지선(남계교 ~ 약목역 삼거리)과 약목시장 내 132개 업소의 간판을 지역특성에 맞는 LED 입체형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의 목적과 추진배경 및 향후계획 등에 관하여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디자인개념을 도입한 간판으로 도시미관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간판개선 사업은 주민의 많은 도움이 필요한 사업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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