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운 경북경찰청장이 27일 오전 `호국 평화 수호의 도시` 칠곡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했다.
출입기자 및 지역협력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칠곡서는 이동식 블랙박스형 CCTV 운영 등 추진으로 전년대비 5대 범죄발생이 대폭 감소되었고, 서대문형무소 견학 등 `인권 Road` 체험을 통해 인권지향적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체감치안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민생치안 활동으로 주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김 청장은 경찰발전에 헌신한 한광수 경찰발전위원, 이순상 보안협력위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이상권 가산파출소장과 김세진 교통조사관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동료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김 청장은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직접 만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소중히 경청한 후, 진심어린 소통과 서로에 대한 배려를 통해 조직 활력을 높여 “도민 곁에서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북경찰”, 그리고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칠곡경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