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설 명절을 맞아 13일, 왜관읍에 있는 `칠곡 사랑의 집`을 찾아 무료 배식 봉사와 함께 이곳을 찾은 어르신들께 떡과 과일을 전달하고 양말을 선물하는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경북지방경찰청 제1부장(김수희), 경무과장 및 봉사지원자 10여 명과 칠곡경찰서장 및 청렴동아리 회원, 경찰발전위원회 회원 등 10여명이 함께 동참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이곳을 방문한 최모 할머니는 “매년 바쁜 경찰분들이 직접 와서 이렇게 밥도 차려주고 선물 도 줘서 설명절이 덜 외로운거 같다. 너무 고마운을 일을 해주고 있다”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병우 경찰서장은 “짧은 봉사활동 이었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와 함께 즐거운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칠곡경찰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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