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가 지난 2월 1일부터 개최한 제245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2월 7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리는 회기로써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는 것과 함께, 칠곡군의회의 새해 의정활동 추진방향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회기였다.
조기석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해는 대내외적으로 유난히도 많은 사건사고로 인해 군민 모두에게 혼란스러운 한해였지만, 우리 군민들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저마다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으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다”고 언급 하면서, “2018년 무술년 새해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시키는데 함께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올 한해 주요 추진내용 면에서는,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경제 활성화에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것으로 기업유치와 고용안정을 통한 일자리복지 실현, 청년 일자리정책에 적극적인 지원책을 강구, 국가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지방분권형 헌법개헌을 위하여 총 역량을 집중 할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무술년 새해 칠곡군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열린 마음으로 군민을 대변하고,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재호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되었다.
■ 안건 심의결과
- 칠곡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