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은 지난 28일 왜관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농협 임직원과 내부조직장, 농업관련단체 임원, 노강수 왜관읍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쌀 소비확대 홍보시식회`를 실시했다. 이날 시식회는 우리쌀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식생활 개선으로 쌀소비를 촉진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왜관농협 쌀브랜드 `학나루쌀`을 시식했다. 김영기 조합장은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1.6kg으로 매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고, 1970년 1인당 연간 소비량이 136.4㎏이던 것을 감안하면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도 이젠 옛 말이 됐다. 우리쌀의 우수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재조명하고 가족의 건강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서는 쌀소비 운동에 지역민을 비롯한 전 국민이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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