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은 수능연기 사상초유의 상황에 학생들이 불안한 마음에 흡연 의존도가 커질 수 있기에 이를 방지하고자 17일 교육지원청, 보건교사, 학부모, 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학교주변 담배판매금지 홍보단’을 운영하였다. 홍보단은 학생들의 담배 구입 접근성과 용이성을 낮추고자 관내 414개 담배소매인 중 학교와 담배소매인이 가장 밀집해 있는 왜관읍 일원을 시작으로 담배판매업소를 방문해 담배 판매 시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하여 청소년에게 절대 담배를 팔지 말 것을 업주에게 당부하며 홍보자료 배부 등 활동을 실시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로서 학생들이 밝고 맑은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담배판매업주의 양심과 관심에 호소하며 쾌적한 학교주변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지속적인 홍보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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