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평초등학교 남자 피구팀은 11~12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개최된 ‘2017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서 남초부 3위를 차지하였다. 지난 9월 경상북도 피구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경상북도 대표로 첫 출전하여 8강 진출, 4강 진출로 경상북도 피구의 위상을 높였다. 피구부 주장 이강한 학생은 “전국 16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한 이번 경기에서 경북을 넘어 전국 수준의 탁월한 실력들을 보고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많이 웃고, 즐기고, 배웠으며 끝까지 응원해 주신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여은숙 교장은 “행복한 모습으로 훈련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실감났다. 경기 중에도 서로를 탓하지 않고 어깨를 두드리며 응원하는 성숙한 스포츠인의 모습에 우리들도 함께 행복했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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