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 왜관 자율방범대(대장 이창섭)는 경북지방경찰청 주관 2017년 하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베스트자율방범대는 민·경 협력치안을 강화하고 방범대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분기별로 자율방범대 활동사항을 종합하여 우수한 자율방범대를 선정·포상하는 시책으로, 총 31명 대원으로 구성된 왜관 자율방범대는 평소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면서 방범취약지역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등·하굣길 순찰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특히 여성안심구역(귀갓길)·원룸밀집지역 등 취약지 위주 야간 합동순찰 및 홍보 캠페인 등 범죄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왕성하게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었다. 이병우 칠곡서장은 “생업과 가정이 있음에도 지역사회 안전과 민경 협력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활동과 협조를 당부했다. 인증패를 수상한 김재홍 왜관자율방범부대장은 “모든 대원들의 희생과 봉사정신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치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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