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초등학교는 지난달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도 동아리학생들이 그동안 활동을 종합하여 ‘2017 독도 전람회’를 운영하였다.
독도 동아리 ‘안용복의 후예들’은 실천 중심의 독도교육 활성화와 차세대 독도지킴이를 양성하고 독도 주권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독도 사랑 캠페인, 독도 모형 만들기 체험, 독도 영상 VR 체험 등 여러 활동들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아리 활동들을 전교생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이 독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독도지킴이 활동에 함께 앞장 설 것이라 기대된다.
동아리를 지도하는 정상환 선생님은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일본의 주장에 맞서기 위해 우리 청소년들이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를 알고, 독도에 대한 사랑을 가슴에 품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습니다”는 인사말을 전하였다.
동아리 회장 이승준 학생은 “우리 동아리에서 이번 행사에 독도 사랑을 학생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독도에 더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독도지킴이 활동에 함께하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