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과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5일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긴밀한 상호 협력 강화-칠곡교육 발전을 협의하기 위하여 `2017년도 칠곡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칠곡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협력 분위기를 확산하여 `명품!칠곡교육` 실현을 위해 2010년도부터 운영되고 있다. 교육장과 칠곡군수가 공동의장이며 경상북도의원, 칠곡군의원, 초․중등 학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및 지역인사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경비-급식 보조금 현황, 2017년도 특색교육사업 추진 현황 보고에 이어 미세먼지 대비 소규모학교 다목적교실 설치 지원 방안, 영어마을 체험학습 지원 방안 등 교육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김성란 교육장은 "칠곡군의 큰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