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화재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고 신속한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28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원 등 총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량 5대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직원비상대피 및 자위소방대원의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훈련, 유사 시 건물 내의 인명구조 및 환자 긴급이송, 소방시설을 활용한 효율적인 대응능력 강화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훈련 종료 후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및 개인소화기 사용방법 교육도 병행됐다. 호국평화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보다 확고한 재난 대응능력과 소방안전의식 고취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앞으로도 실질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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