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초등학교는 18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0세 장수시대의 노인문제와 핵가족화에 따른 아이들의 사회적·정서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모모와 할머니 이야기’라는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를 통하여 아이들은 삶의 지혜를 배우고, 세대(격대)간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인형극은 무대세트, 조명 등이 잘 준비되어 있어 학생들이 집중해서 관람할 수 있었다. 극의 내용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가지고 몰두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었다.
인형극 관람을 마친 학생들은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가짐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