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중앙초등학교는 지난 8일 학교소개 영상 제작을 위한 사전촬영에 이어서 14일 관호초와 플라잉디스크(얼티미트) 친선 경기를 촬영하였다. 경기는 전, 후반 10분씩 진행되었다. 방송 촬영으로 긴장한 탓인지 경기 초반 왜관중앙초 학생들이 먼저 실점하였지만 이내 경기에 몰두해 곧바로 득점에 성공하였다. 전반전은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하며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었다. 전반 결과 4:4 동점, 후반전 초반은 왜관중앙초가 2득점을 하여 승리의 분위기를 가져왔다. 관호초 학생들도 열심히 따라잡으려 애썼지만 경기 결과 9:6으로 왜관중앙초가 승리하였다. 경기 종료 후 왜관중앙초와 관호초 학생들 모두 모여 마지막 인사를 한 후 촬영이 종료되었다. 양팀 학교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응원단 역시 준비과정에서 정리까지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여 촬영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