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기는 작가 초청강연, 샌드아트 스토리텔링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에는 이가을 동화작가를 초빙해 행복한 책읽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쪽매 만들기를 체험한다. 또 행복한 교육이야기의 유병훈 원장이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독서와 자기주도 학습 전략’이란 제목으로 강의도 진행한다. 오는 30일에는 유·아동을 대상으로 낭독과 모래그림으로 만나는 낭독극, 샌드아트 스토리텔링 ‘겁쟁이 늑대 칸’을 공연한다. 또 동화 ‘강아지 똥’을 읽고 이야기와 함께하는 원예프로그램으로 ‘향기로운 나 : 허브식물 심기’가 준비되어 있다. 매주 토요일은 칠곡군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인 씽, 원스, 앨빈과 슈퍼밴드4, 비긴어게인이 상영된다. 또 2016년도 과월호 잡지를 배부하고 그림책 포토존을 설치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독서체험활동도 제공한다. 칠곡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한층 더 도서관과 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