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25일, 칠곡군 관내 농협과 함께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한 `이륜차 안전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경찰과 농협 관계자들은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농협에서는 안전모 190개를 경찰에 전달했다. 안전모는 이달 말부터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집중 배부될 계획이다. 이병우 서장은 “농촌 지역 어르신의 주요 이동수단인 이륜차는 안전모 외에는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시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안전모 배부로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륜차 운전자 분들도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안전운행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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