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8~19일까지 1박 2일간 망정1리 마을회관에서 한솔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2016년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인연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마을인 망정1리와 한솔아파트 주민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솔아파트 주민은 망정1리에서 깻잎따기, 예절교육, 고기잡이 체험 등의 농촌문화를 체험했다.
망정1리 한 주민은 “조용하던 농촌 마을에 어린 아이들이 방문해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