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1일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동명면 송산3리 마을공동체 활동 쉼터 준공식을 가졌다. 송산3리 마을공동체 활동 쉼터는 지난해 10월 경북 마을 공동체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도‧군비 6천만원, 자부담 1천만원 총 7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난 4달간에 걸쳐 준공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쉼터 설계 단계부터 마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주민주도 방식에 의하여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었다. 이곳 쉼터공간에는 교목, 관목, 덩굴터널 등 조경을 식재하여 마을 경관을 살리고 풍차조형물을 군 최초로 설치 관광자원화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쉼터가 송산3리의 마을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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