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침체되어 있는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맞춤형복지비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하여 상반기 집행실적이 대폭 향상되었다.
맞춤형복지비 상반기 집행실적 향상 방안으로 매월 기관(학교)별 맞춤형복지비 집행실적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연 5회 두달 간격 지급 방식에서 연 9회 매월 지급하여 수요자의 맞춤형복지비 사용편의를 개선하였다.
3~6월 맞춤형복지비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 본청 집행실적이 2016년 3~6월 18억8494만8천원에서 2017년 3~6월 28억7794만8천원으로 52.6%나 대폭 상향되었으며, 본청 전체 맞춤형복지비 집행액의 89.4%를 상반기 조기집행 하였다.
임홍식 행정과장은 "어려운 대내외적인 경제여건 개선에 기여하고자 적극 노력한 결과 맞춤형복지비 상반기 조기집행 실적이 대폭 상향되었으며, 하반기는 연말연시에 집중되는 특별건강검진비 조기 집행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