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중학교(교장 박홍준)는 6월 30일, 삼성꿈장학재단의 ‘멘토링 꿈장학’ 장학생으로 선정된 3학년 박희철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멘토링 꿈장학’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소년을 선정해 자신의 꿈을 찾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지원서와 멘토 교사의 멘토링 계획서를 종합하여 심사한 후 선발된다.
이번에 선정된 멘티 학생은 담당 멘토 교사와 1:1로 교육적·정서적 지지를 주고받으면서 꿈을 찾고 재능을 개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진로상담과 학부모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사제지간의 관계증진에도 도움이 되어 더욱 알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박홍준 교장은 “모든 학생들이 꿈을 찾고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가능성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서로 다독이면서 다른 이에게 베풀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격려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