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대 신임 이병우(48) 칠곡경찰서장이 23일 부임했다. 이 서장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 순심고등학교, 경찰대학 행정과(7기)를 졸업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20011년 서울지방경찰청 강북서 형사과장, 2012년 서울지방경찰청 강북서 수사과장, 2013년 서울지방경찰청 광진서 형사과장, 2014년 서울지방경찰청 강동서 형사과장, 2015년 서울지방경찰청 서초서 형사과장을 거쳐 2017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이 서장은 23일 칠곡경찰서장에 취임하며 가족은 부인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기타연주이다. 취임소감에서 이 서장은 "최근 인권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백번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은 부분이라 생각하고, 인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칠곡경찰이 되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보겠다"며, "유년기부터 자라온 곳에 경찰서장으로 발령을 받은 것이 설렘보다는 걱정과 두려움이 앞섭니다. 최대한 공정하게 업무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