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끼를 찾아주는 2017 ‘찾아가는 진로캠프’를 19일 대구 엑스코 리틀소시움에서 칠곡군 소규모 학교 5~6학년 1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김성란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를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우리 인생의 열매인 행복을 성취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찾아가는 진로캠프는 관내 소규모 학교인 읍면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특히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가 필요한 시점에서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본 행사는 EBS리틀소시움에서 ‘찾고(go), 체험하고(go), 잡(Job)아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42개의 직업체험 부스로 운영되었다. 매원초 6학년 김민채 학생은 “내 꿈이 무엇일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늘 여러 가지 체험을 해 보니, 뭔가 내 꿈이 잡히는 것 같다. 앞으로 내 진로를 계속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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