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초등학교(교장 김혜려)는 지난 5월 8일부터 31일까지 전교생(387명)과 유치원생(64명)을 대상으로 나눔 저금통을 각 가정에 배부하여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하였다.
난치병 학생 돕기 캠페인을 통해 경상북도 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경북도교육청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실시하는 나눔 캠페인에 석적초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였다.
3학년 김수빈 학생은 “친구야, 빨리 나아서 학교에 나와 우리랑 같이 밥 먹고 공부하고 뛰어놀자”라며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석적초 교장(김혜려)은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송금했으며, 석적초 학생들이 따뜻한 감성과 건강한 인성을 지닌 사람으로 자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