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 Wee센터는 8일 약목초등학교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를 실시하였다.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는 집단상담 활동 내용을 직접 공개·참관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서의 전문성 함양-자긍심을 갖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날 현장보고회에는 칠곡교육지원청 김성란 교육장을 비롯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도연합회 황경애회장, 관내 초·중학교 업무 담당교사, 경상북도 각 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는 약목초 4~6학년들을 대상으로 ‘가시소년’, ‘친구야 함께 가자’, ‘3분 스피치’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자아성장과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 김성란교육장은 “상담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이 학생들의 건정하고 긍정적인 인성함양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열정있는 활동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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