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취업 중심의 고교 직업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총 49개교(공립 31개교, 사립 18개교) 특성화고 학생 7,791명에게 1/4분기 장학금 11억9,257만 원을 지원한다.
`특성화고 장학금 지원 제도`는 국가유공자 등 법정 면제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지원 대상자 등 다양한 학비 지원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모든 특성화고 학생에게 매 분기 학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학비 지원을 통해 취업 중심의 고교 직업 교육을 지원하고 선취업 후진학 여건 조성과 학부모 교육비 경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정숙 과학직업과장은 “지속적인 특성화고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공부에 전념하고 취업까지 할 수 있는 희망의 사다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