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초등학교(교장 김숙희) 교내 동요 동아리 ‘랄랄라S.D.’ 학생들이 지난 27일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경북초등학생동요제 중창 부문에 참가하여 입상하였다.
‘랄랄라S.D.’는 작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동요 동아리로 `S.D.`는 학교 이름 ‘신동’을 뜻하는 동시에 ‘Song of Dream’의 약자이다.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고 재능이 있는 3~6학년 아이들이 모여 매주 토요일마다 연습 하고 대회를 준비하며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기 위한 날갯짓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경북학생동요제는 이들이 참가한 두 번째 대회로서 2016년 어린이 평화동요제 동상 입상에 이어 또 한 번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연습이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함께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 뿌듯하다"고 했으며, 김숙희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