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노인복지센터(센터장 홍화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봄향기 가득한 행복동행 나들이`라는 제목으로 경북 고령으로 어르신 나들이를 다녀왔다. 매년 실시하는 행복동행 나들이는 삼성전자 SMART city 무선(事)전문기술그룹 온새미로 봉사단의 후원과 자원봉사, 메아리봉사단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졌다. 해설사의 안내로 고령 대가야박물관과 대가야왕릉전시관을 관람하고 대가야테마파크를 관람하고 체험관에서 부채, 액자, 거울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나들이에 참여한 홍모(80, 여)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나들이는 꿈도 꾸지 못했는데 칠곡노인복지센터와 자원봉사자 덕분에 휠체어를 타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답답한 마음을 풀 수 있는 시간이어서 우리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준 봉사자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삼성전자 SMART city 무선(事)전문기술그룹 온새미로 봉사단의 손영균 사원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빈 마음을 조금이나마 채워드리고 위로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화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지역사회 각 단체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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