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6일 왜관 낙동강변 휜가람 둔치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낙동강변 야간건강댄스운동교실’ 발대식을 가졌다.
낙동강변야간건강댄스교실은 직장생활로 주간에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주민들의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휜가람둔치에서 열린다. 무료로 진행되고 특별한 가입절차가 없기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야간건강댄스운동교실이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에 충족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