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16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백선기 (재)칠곡군호이장학회 이사장과 수여식에 참석한 이사들은 순심고 이근영 학생을 비롯하여 2017년 호이장학생으로 선발된 총 94명의 장학생(고 91명, 대 3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고등학생과 칠곡군 출신 대학생 총 606명의 학생들에게 약 6억5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석적고 김도영 학생은 “앞으로 호이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에 부끄럽지 않게 자랑스러운 학생이 되도록 학업에 매진하겠다”고 장학생 대표로 감사 인사를 했다. 백선기 이사장은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칠곡군민의 믿음과 기대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웃에게 베풀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늘려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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