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0일 동명면사무소에서 김원길 칠곡군외식업 지부장을 비롯한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 맛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2016년 처음 시작하였으나, 업주들의 시간적-경제적 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운영으로 보다 더 편안하게 실습과 교육에 임할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칠곡 맛 아카데미는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7월초까지 주 2회 총 13회 과정으로 편성해 친절서비스 교육, 마케팅-이론교육, 밑반찬, 약선요리 등 조리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아카데미를 통해서 프로 정신도 배우고, 우리 군만의 색다른 음식 개발 상차림과 변화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대표음식(정체성)을 더욱 발전 시켜나가는 역할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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