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중학교 ‘친구 사랑 미니 콘서트’는 친구관계의 어려움, 학교 부적응 등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사이다. 지난 11일 열린 제1회 미니콘서트에서는 3학년 김규민, 정호연, 이인영, 박가영 학생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친구들의 마음을 녹였으며, 3학년 이인성, 안수연, 김혜령, 박다현, 김주언 학생은 산뜻한 안무로 귀여움을 독차지하였다. 박세영 선생님의 스페셜 무대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미니 콘서트가 끝나고, 2학년 박세진 학생은 “지루했던 학교생활의 활력소가 된 것 같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고 전했으며, 1학년 문하겸 학생은 “미니콘서트로 인해 항상 잠이 오던 5교시 수업을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매 분기마다 열리는 ‘친구 사랑 미니 콘서트‘는 학생들의 감성을 키워주고 있으며, 적극적인 학교생활, 정서적 안정 등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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