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지부장 나중수)는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 시진곤 경찰서장, 이주원 소방서장, 칠곡군 관내 7개 농협 조합장과 소속 임직원,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농협 영농지원 발대식-농촌 일손 돕기를 전개했다.
이날 실시한 영농지원 발대식과 농촌일손돕기는 전국 동시에 이루어지는 행사로 2016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참석한 칠곡군 농협 임직원, 유관기관 직원, 고향주부모임 회원 들은 칠곡군 왜관읍 금남2리 화훼농가와 토마토농가 등 10개 농장에서 화훼훑기, 토마토 순치기, 농장주변 잡초제거와 환경정리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나중수 지부장은 “오늘 흘린 구슬땀이 농가에 풍성한 수확의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실시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